중세 유럽의 고딕양식을 보존해온 오우라성당 (大浦天主堂)

재류 외국인을 위해서 설립된 성당
개국과 함께 나가사키 외국인 거주지 안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교회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써 내부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약 100년
전에 만들어진 것 입니다. 26명의 성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곳으로 정면은
순교지가 있는 니시자카를 향해서 지어져 있습니다. 1875년과 1879년에는
평면형식과 외관 디자인을 변용해서 외벽도 목조에서 벽돌로 새로 지어졌습니다. 1933년 국보로 지정되지만 원폭의 피해를 입고 1953년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건물로써 국보에 다시 한번 등재 되었습니다.